▲ ⓒ 서울 SK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에 이어 서울 SK도 홈 경기장에 팬들을 받는다.

SK는 18일 "수도권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하됨에 따라 2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부터 유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하루 전 현대모비스는 24일 부산 KT와의 홈 경기부터 최대 입장 가능 인원에 30%의 관중을 받는다고 알린 바 있다.

SK는 1층 코트석을 제외한 2층 특석과 3층 일반석의 10% 이내인 490명까지 관중을 입장시킬 계획이다.

다만 변동의 여지는 있다. SK 관계자는 "이번 유관중 전환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될 경우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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