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톱7. 출처| TV조선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미스트롯2' 결승 진출자 7인이 가려졌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 2라운드 '일대일 한곡 대결'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7명이 공개됐다.

준결승 1라운드에서 김태연이 최고점을 받아 중간 랭킹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무대에 오른 김연지는 김용임의 '물망초'를 선곡, 마스터 점수 1000점 만점에 934점을 획득했다. 

류원정은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불러 903점을 받았고, 은가은은 태진아의 '옥경이'를 선곡, 뛰어난 고음을 자랑하며 938점을 받았다. 허찬미는 태진아의 '미련'으로 885점을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준결승 2차전 '일대일 한곡 대결'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준결승에 진출한 진달래는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프로그램에서 자진하차했고, 이미 탈락한 양지은이 자동 승격해 강혜연과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태진아 '사랑타령'을 선곡, 마스터 점수 300점 중 강혜연이 180점, 양지은이 120점을 획득했다.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로 무대를 꾸민 허찬미, 마리아는 각각 210점과 90점을 받았다. 태진아 '동반자'를 선곡한 별사랑, 류원정은 별사랑이 300점 모두를 차지하는 놀라운 결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태연, 김다현은 장윤정의 '어부바'를 선택했고, 김태연이 210점, 김다현이 90점을 획득했다. 또 김연지, 은가은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해 동일하게 150점을 가져갔고, 홍지윤, 황우림도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불러 150점씩을 똑같이 가져갔다.

모든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종 1위는 별사랑이 차지했다. 2위는 김태연, 3위는 김의영, 4위 홍지윤, 5위 양지은, 6위 김다현, 7위 은가은이 이름을 올리며 결승에 직행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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