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kt 위즈.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현재 관리하고 있는 야구장 시설이 클린 스포츠존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체육계 인권 침해 사태를 방관하지 않겠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와 함께 학생 운동선수 인권 보호를 위해 신체적 정신적 폭력과 관례적 악습 등의 비윤리적 인권 침해 행동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선 현재 프로야구단 kt 위즈가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kt는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이곳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울산으로 향한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플라스틱 폐기물과 비닐 폐기물 등 무분별한 쓰레기 생산을 모른 척하지 않겠다. 쓰레기 생산 억제를 위해 이용 단체와 함께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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