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복싱 중인 딸 지온. 출처ㅣ윤혜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킥복싱을 시작한 딸 지온이 일상을 공개했다.

윤혜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열심히 하거라 라이드 힘들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머리를 묶은 채 킥복싱 수업 중인 딸 지온 모습이 담겼고, 윤혜진은 "귀여워 너"라고 딸을 흐뭇해하면서도 "왓씨 파워 무엇" "니킥 엄마한테 써먹지만 말고"라고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한국 나이 기준 9살이 된 딸은 최근 "나 엄지온. 칼 뺐다. '다이어터' 비장. 말리지 마라"라며 다이어트에 돌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만큼 킥복싱을 시작한 모습은 눈길을 끌고 있다.

▲ 출처ㅣ윤혜진 SNS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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