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숭아학당'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l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우주소녀 쪼꼬미에게 특별 수업을 받는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서는 우주소녀 쪼꼬미와 함께하는 특별수업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제1회 뽕숭아학당 랜선 팬미팅’을 앞두고 100회 이상의 팬 사인회, 500회 이상의 팬미팅 경력이 있는 6년 차 프로 아이돌 우주소녀 쪼꼬미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한다. 팬미팅이 처음인 멤버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격한 쪼꼬미는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쪼꼬미는 멤버들에게 특별한 율동이 더해진 아이돌식 인사 아이디어를 건넨다. 영탁은 의도적인 실수로 새로운 인사법을 선보이고, 이찬원은 앙증맞은 ‘으쓱으쓱’ 인사법으로 쑥스러워한다.

이후 멤버들은 팬들을 위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모닝콜’ 도전에 나선다. ‘고막남친’ 버전 모닝콜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임영웅은 ‘터프 버전’으로 “너 지금 일어날래, 나랑 결혼할래? 너 지금 일어날래, 나랑 밥 먹을래?”를 외치며 박력 넘치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을 따라해 설렘을 유발한다.

흥이 오른 임영웅은 급기야 “누나 식사하셨어?”, “어머니 뭐 드릴까” 등의 센스 넘치는 신개념 ‘반존대 법’을 창시하기도 한다. 이어 장민호는 입술을 깨물고 발을 동동 구르며 귀엽게 앙탈 부리는 “에라 모르겠다”식 ‘앙탈 버전’을 선보이고, 김희재는 “누나 일어났어요?”라는 연하남의 달콤한 모닝콜을 제작한다.

또 멤버들은 반전 쪼꼬미에게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댄스도 전수받는다. 역동적인 춤부터 웨이브까지 특급 훈련에 돌입, 치명적인 모습의 오프닝 포즈와 ‘칼군무’로 ‘뽕탄소년단’ 만의 매력을 발산한다.

제작진은 “첫 번째 랜선 팬미팅을 앞두고 멤버들이 여러 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팬들을 위한 특별 헌정방송이 될 40회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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