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원. 제공l싸이더스HQ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3일 스포티비뉴스에 “이봉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이봉원과 박미선이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봉원 부친은 지병으로 눈을 감았다. 이봉원은 MBC ‘라디오스타’에서 “아버지가 편찮으신데 아내가 살뜰히 챙긴다”고 말한 바 있다. 박미선도 KBS2 ‘스탠드업’에서 시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이봉원 부친은 생전 각종 방송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MBC ‘세바퀴’, tvN ‘따로 또 같이’ 등에 출연했던 이봉원 부친은 이봉원과 똑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25일 발인이 엄수되며, 경남 거창군 위천에서 영면에 든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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