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최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최희가 스트레스성 탈모를 고백했다.

최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기분 전환 겸 또 아기 볼 때 편하려고 머리를 잘랐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셔츠를 착용한 채 화사한 비주얼을 뽐낸 최희 모습이 담겼고, 이어 그는 "스트레스성 탈모로 꽤 오랫동안 고생한. 머리카락에 진심인 편인 저는. 출산 100일 전후로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진단 이야기에 걱정이었는데 잘 관리한 끝에 그래도 머리카락들 살아남아있어요"라고 고백했다.

특히 1986년생인 그는 한국 나이 기준 36살이 됐다. 탈모로 고생했다는 점이 모두를 놀라게 한 가운데, 누리꾼들은 출산 후 더 예뻐진 것 같다며 흐뭇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2010년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KBSN '아이러브 베이스볼' 진행으로 '야구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해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11월 득녀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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