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플라잉 이승협의 신곡 '클리커' 라이브 클립이 공개됐다.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솔로로 데뷔한 엔플라잉 이승협이 신곡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승협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엔플라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클리커 (Clicker)’의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승협은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빈티지한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오가며 빈 틈 없이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고 있다. 그루비한 사운드에 맞춰 ‘클리커’를 누르면 장면 전환이 되는 독특한 연출이 눈길을 끈다.

이승협은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작사∙작곡의 중심을 담당하는 멤버로, 엔플라잉을 대중적으로 알린 히트곡 ‘옥탑방’을 비롯해 ‘봄이 부시게’ ‘아 진짜요’ ‘스타라이트’ 등 주요 발매곡을 작업했다.

솔로로 데뷔하는 이승협의 신곡 '클리커'는 19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19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기타 테마와 블루지한 오르간 연주로 곡의 리듬감을 채웠으며,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솔로로 데뷔한 이승협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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