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출처ㅣ송혜교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미모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n’t wait to see the show(빨리 그 쇼를 보고 싶다)"며 한 화보에 실리는 사진을 올렸다.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송혜교는 베이지 롱부츠를 신고 앉아 있다. 그의 아름다운 비주얼에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풍겨 진다. 작은 얼굴과 완벽한 비율도 눈길을 끈다.

해당 화보는 송혜교가 명품 브랜드 펜디와 진행한 것으로, 송혜교는 최근 펜디의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펜디의 공식 앰버서더로 한국 배우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의 우아한 화보에 동료 연예인들의 감탄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솔미는 "또"라고 댓글을 남겼고, 송윤아는 "아름답소이다"라고 했다. 송혜교와 서울 은광여고 동창 사이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핑클 이진도 "역시는 역시"라는 댓글을 달았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었지만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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