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진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이진영(24)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스프링캠프에 돌아왔다.

KIA는 25일 "18일 햄스트링 부상했던 이진영이 일주일 동안 치료를 받고 오늘 다시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지난 1일부터 캠프 명단에 포함돼 함께 하고 있었으나 훈련 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진영은 2016년 KIA에 2차 6라운드로 입단한 신인. 지난해는 32경기에 나와 5타점 4득점 1도루 타율 0.227 OPS 0.643을 기록해다. 2016년 데뷔 후 통산 성적은 78경기 9타점 12득점 2도루 타율 0.227. 

한편 KIA는 26일부터 함평챌린저스필드에서 라이브 게임에 돌입한다. 26일은 애런 브룩스, 김현수, 김현준, 정해영, 김재열이 라이브 피칭에 나서고 야수는 프레스턴 터커를 포함해 8명이 라이브 배팅을 한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