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영탁이 팬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 및 코로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영탁은 K팝 팬덤 플랫폼 덕킹의 2020년 '킹 오브 킹스 1억 쏜다' 이벤트에서 누적 투표수 1위 (총 2억 7158만 380표)를 차지해 자신의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금은 덕킹과 굿네이버스가 영탁의 이름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료진에게 방호 용품 지원 및 코로나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1억원 중 5000만 원이 코로나19 의료진 및 코로나 취약 계층에 우선 기부됐다. 

영탁은 "팬분들의 사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과 코로나 취약계층에 직접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영탁은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미스트롯2'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곡 '이불'을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