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 제공|에스엠지홀딩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박스오피스 1위에 복귀하며 누적관객 80만 명을 넘겼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25일 하루 1만812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켜 온 '귀멸의 칼날'은 누적관객수 80만9793명을 기록, 80만 명을 넘기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어둠 속을 달리는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이 펼쳐지는 이야기. 일본영화 역대 흥행 1위에 오른 초대형 히트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마니아 팬들의 굳건한 지지 속에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왜색 짙은 작품임에도 높은 화제성 속에 개봉 5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가 하면, 27일 오전 11시 현재 실시간예매율에서도 1위에 올랐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TV판 '귀멸의 칼날' 시즌1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영광 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이 1만3255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4만8109명이다. 개봉 첫 날 1위를 차지했던 외화 '카오스 워킹'은 1만2714명으로 두 계단 하락한 3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이 1만1573명으로 4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 180만254명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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