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희가 '가시리잇고'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ㅣSKY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시리잇고' 강찬희가 촬영 중 설렜던 순간을 묻는 말에 "박정연과 데이트하는 신을 찍을 때 설렜다"고 답했다.

강찬희는 26일 오후에 열린 SKY 오리지널 '가시리잇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찬희는 조선에서 600년 뒤 서울로 타임슬립을 하는 박연 역을 맡았다. 극 중 강찬희는 민유정 역의 박정연, 도영 역의 루나솔라 지안과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주로 전작들에서 짝사랑을 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강찬희는 "두 분(박정연, 지안)의 사랑을 한번에 받아서 행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실제로 설렜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박)정연 누나와 데이트하는 신을 찍었는데 분위기 자체가 달달하고 애틋하고 행복했다. 설레는 감정이 들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가시리잇고'는 과거에서 온 27세 천재 뮤지션 박연(강찬희)과 22세 버스킹 소녀 민유정(박정연)의 600년을 뛰어넘은 운명과 사랑, 꿈을 그린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다. '가시리잇고' 1회는 이날 오전 11시에 시즌을 통해 선공개됐고, 오는 3월 5일부터 SKY에서 방영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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