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MBC에 따르면 지난달 가왕석을 떠난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무대 영상이 꾸준히 사랑받으며 조회수가 상승하고 있다. 8연승을 달성하는 동안 반년 가까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아쉽다는 반응 역시 이어지며 최근 누적 조회수가 1000만을 넘겼다.

특히 5연승 때 선보였던 손디아의 노래 '어른'은 100만 뷰를 돌파하며 '부뚜냥' 무대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힐링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의 인기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28일 방송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신흥가왕 ‘바코드’와 실력파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가 시작된다.

지난 경연 베일의 실력자 ‘바코드’가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가왕석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춘추가왕시대’를 열게 된다. 이번 주 그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시작되는데, ‘바코드’를 위협할 복면가수 군단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그는 무대 직전, “첫 가왕 방어전이라 너무 떨린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고.

지난주에 이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촌철살인의 아이콘’ 최성수, 2연승 가왕 ‘명품 발라더’ 더원, 아이유 '셀리브리티'의 작곡가 라이언전, 소란 고영배,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음색요정’ 애즈원 민, 개그맨 안일권, ‘아메리칸 아이돌 TOP9’ 한희준, 엔플라잉 이승협, 빅톤 허찬&임세준, 이달의 소녀 현진&여진이 참여한다.

'바코드'의 첫 번째 가왕방어전 무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