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구해줘 홈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샤이니 민호가 최근 숙소 생활을 정리하고 독립했다며, 집을 구하러 직접 발품을 판 경험담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매물을 찾으러 부산으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의뢰인 가족은 층간소음을 걱정, 네 살 쌍둥이들과 딸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지역은 아버지 직장이 있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곳으로 김해와 부산 지역을 바랐다. 이들은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 또는 1층을 원했으며, 아이가 뛰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등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민호는 10년 동안 생활해 온 숙소 생활을 정리, 최근 첫 독립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집을 제대로 구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발품을 팔았으며, 15채 정도 보러 다녔다고 말한다. 또, 새 집의 조건으로 집 근처 헬스장과 다양한 편의 시설 그리고 뷰를 중심으로 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함께 출연한 키 역시 최근 이사를 했으며, 집 꾸미기에 푹 빠져있다고 고백한다. 키는 최근 이사한 집은 반려견을 위한 집이라고 말하며, 반려견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마당은 물론, 텃밭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복팀 장동민과 함께 출격한 키, 민호는 경상남도 김해시로 향한다. 매물을 살펴보던 키는 눈,코,입을 개방하며 찐(?)리액션을 보였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키는 문 열기도 전에 ‘오~’부터 한다. 못 믿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연예계 대표 열정 대장으로 손꼽히는 민호 역시 열정 코디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신발장과 수납장 등을 일일이 다 열어보는가 하면, 매물 구석구석을 살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샤이니의 히트곡 ‘view’를 끊임없이 부르고, ‘셜록’ 춤을 쉼 없이 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민호와 키가 출연한 '구해줘 홈즈'는 2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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