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KBS2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살림남2'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2세 계획에 돌입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2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53세 늦깎이 새신랑인 양준혁은 아내 박현선과 함께 본격적인 2세 계획 논의에 들어간다. 두 사람은 벌써부터 아이 이름을 지은 것은 물론, 아이를 품에 안는 시늉까지 하며 잔뜩 들뜬 모습을 보인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건강한 2세를 낳기 위하여 산전 검사를 받는다. 검사 전 걱정 가득한 아내 박현선과 달리, 양준혁은 수십 년간의 운동 경력을 내세우며 자신감을 뽐낸다. 하지만 막상 검사 전에는 가슴에 성호까지 그어가며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정액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양준혁은 어떤 검사 결과를 받아들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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