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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피겨 간판' 유영, 트리플 악셀 실패하며 눈물의 탈락

네이버구독_201006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21년 02월 27일 토요일

[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제 75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26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렸다. 

여자부 경기에서 김예림이 선두였던 유영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했다. 전날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68.87점으로 3위를 했던 김예림은 이날 열린 프리 스케이팅에서 130.44점(기술 점수 67.16점, 예술 점수 63.28점)을 기록, 총점 199.31점으로 생애 첫 종합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피겨 여자 싱글 간판인 유영은 쇼트 프로그램에서 69.87점으로 1위를 하며 프리 연기도 기대를 모았다. 쇼트 프로그램 2위는 69.22점을 받은 이해인, 3위는 68.87점을 받은 김예림으로 1~3위의 격차가 1점이라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각축전이 예상됐었다. 

많은 부담감 때문일까, 프리 스케이팅 제일 마지막으로 연기를 펼친 유영은 첫 번째 점프 프로그램에서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뒤이어 시도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착지도 실패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리 스케이팅 129.94점, 총점 194.81점을 기록하며 최종 4위로 밀린 유영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피겨 간판' 유영의 탈락 이변. 유영은 연기를 마친 후 눈물을 삼키며 아이스 링크를 빠져나갔다. 


트리플 악셀 착지 과정에서 중심을 잃으며 넘어진 유영


다시 마음을 다잡고 멋진 연기를 펼쳐봤지만 


유영, 만족스럽지 못한 연기 


'피겨 간판' 유영, 아쉬움의 눈물을 삼키며 



스포티비뉴스=의정부,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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