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백파더'가 마지막 방송을 한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백파더’ 백종원이 마지막 회에서 극강의 ‘맵단짠(맵고 달고 짠)’ 조화를 이루는 ‘요린이용 닭볶음탕’을 준비한다. 마지막 회인 만큼 ‘백파더’ 백종원은 이제껏 선보인 레시피 그 이상으로 간단하고 유용한 ‘요린이 맞춤형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5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이하 ‘백파더’)에서는 ‘백파더’ 백종원이 ‘요린이용 닭볶음탕’을 ‘요린이’들과 함께 요리한다.

적당히 매우면서도 달콤함과 짠맛이 완벽히 버무려진 닭볶음탕은 호불호 없이 모두 좋아하고 ‘요린이’들이 워너비 집밥 메뉴로 손꼽혔던 특별 메뉴. 하지만 생닭을 직접 손질하는 것은 물론 맛깔난 양념장을 만들기 어려워 쉽게 도전하지 못했다. ‘백파더’ 백종원은 닭볶음탕에 처음 도전하는 ‘요린이’라도 잡냄새 없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꿀팁을 대방출, 더욱 특별한 한끼를 약속했다.

‘백파더’ 첫 회 달걀프라이를 시작으로 난도 높은 요리를 성공시키며 순항을 이어왔던 ‘요린이’들이 ‘요린이용 닭볶음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함께하며 어려웠던 김치 담그기까지 해낸 ‘요린이’들. 불조절은 물론 쉬운 채소 손질도 애를 먹으며 진땀을 흘렸던 ‘요린이’들은 이제 ‘백파더’ 황금 레시피를 통해 요리를 완벽하게 완성시키고 있다.

‘요린이용 닭볶음탕’ 편으로 34회 생방송을 진행하는 ‘백파더’ 백종원과 양세형의 꾸준한 노력이 ‘요린이’들의 느리지만 확실한 실력 향상을 이뤄낸 것. ‘백파더’는 그동안 미국, 캐나다, 파라과이, 브라질 등에도 소통을 이어가면서 모든 ‘요린이’들의 알찬 한끼를 위해 끊임없는 구슬땀을 흘렸다.

27일 ‘백파더’ ‘요린이용 닭볶음탕’으로 마지막 회를 앞둔 가운데, ‘요린이’들이 이제는 ‘요른이’로서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백파더’는 생방송 종료 이후 네이버 TV ‘백파더’ 라이브관에서 생중계를 이어간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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