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2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2020.txt’가 깜짝 공개됐다.

데뷔 2주년(3월 4일)을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4일 전 세계 모아(MOA)들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는 ‘TXT 2021 드림 위크 – 모아 캠퍼스 인 마치’ (이하 ‘TXT 2021 드림 위크’)를 시작했다.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단체 사진이 담긴 ‘드림그래피(DREAMGRAPHY)’, 단체 커버곡 ‘스리라차(Sriracha)’ 등을 공개해 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7일 0시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2020.txt’를 올려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020.txt’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2020년을 돌아보며 리(Re), 팀(Team), 투로모(Tomorrow)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특히,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와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돼 특별함을 더했다. 다섯 멤버는 ‘Re’를 통해 데뷔 전 각자 꿈꾸던 가수의 모습, 팬의 의미 등에 관한 이야기를, '팀'에서는 데뷔 2주년을 맞은 팀으로서 다른 멤버들에게 느꼈던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꿈꾸고 있는 목표 등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투모로’에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각오를 엿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1년 뒤, 그리고 10년 뒤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어 모아에게는 “모아가 있었기에 힘낼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와 함께하는 시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듬뿍 담은 인사를 건넸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데뷔 2주년의 기쁨을 나누는 ‘2021 드림 위크’는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0일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1집 ‘스틸 드리밍’으로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7일 연속 1위 및 주간 차트 정상을 휩쓴 데 이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73위에 오르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했다. 3월 6일에는 팬라이브 '2021 TXT 팬라이브 샤인 X 투게더'를 열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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