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브걸스 '롤린'. 제공|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순위권 밖에 있던 브레이브걸스 '롤린'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 26일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27위까지 올랐다.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2017년 발매한 곡이다.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를 접목한 경쾌한 분위기의 EDM 장르의 곡으로, 높은 중독성으로 음악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무대 댓글 모음 영상이 20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면서 차트에서 역주행이 시작됐다.

브레이브걸스 멤버 유정은 개인 SNS를 통해 차트 순위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차트 보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며 "저희보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더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관심과 따뜻한 댓글에 멤버들을 비롯해 회사 전체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관심을 당부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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