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메이저리그의 4월 개막을 앞두고 전초전 성격을 지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가 3월부터 시작된다.

먼저 3월 1일 삼일절부터 빅매치가 열린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만난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2시40분 열리는 이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한다. 마이크는 김민수 캐스터와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메이저리그 전문가 김형준 해설위원이 함께 잡는다.

2013년 KBO리거 최초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류현진은 올해에도 소속팀에서 흔들림 없는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최근 공개한 30개 구단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고, 당연히 류현진이 토론토의 1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2경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발돋움한 류현진이 올해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3월 1일 양키스와 시범경기를 치른다. 오랫동안 야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단비가 될 이번 경기는 1일 새벽 2시40분부터 SPOTV에서 생중계된다. PC 및 모바일 중계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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