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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도 PSG도 페르난데스 원했다…"세계 최고 중 한 명"

네이버구독_201006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21년 02월 28일 일요일
▲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영상뉴스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했던 감독이 그를 상대하게 됐다.

맨유와 첼시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가 3월 1일(이하 한국 시간)에 열린다. 이번 경기는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다.

두 팀의 두 번째 맞대결이다. 첫 맞대결은 지난해 10월에 열려 0-0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맨유는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첼시는 주춤했다가 토마스 투헬 신임 감독 체제에서 다시 살아나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감독과 선수단의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투헬 감독은 이번 경기가 4위 안에 들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라고 했다. 현재 5위 첼시는 승점 43점으로 이번 경기를 이긴다면 4위 웨스트햄(승점 45점)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승점을 쌓지 못하면 2점 차 간격을 유지하게 된다.

맨유도 급한 건 마찬가지다. 승점 49점으로 2위인 맨유는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13점 차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우승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헬 감독이 맨유의 에이스인 페르난데스와 인연에 대해서 설명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내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일 때 스포르팅 시절 페르난데스를 잘 알고 있었다"라며 "그를 우리팀에 데려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나는 그를 더 잘 알게 되었고, 우리는 페르난데스 경기를 더 많이 찾아봤다. 그와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연락하고 노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맨유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그와 연락한 적은 없었지만 우리가 계약을 시도한 건 맞다"라며 "그와 상대로 만나는 건 우리에게 좋지 않은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투헬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맨유에 합류한 뒤 그가 남긴 영향력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수준이다"라며 "그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그의 영향력이 크다. 그는 정말 훌륭한 경기력으로 맨유의 핵심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15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2위, 도움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페르난데스는 20201년 1월 스포르팅CP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보다 더 이적 가능성이 높은 팀은 토트넘이었다.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페르난데스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구단이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13일 맨유 공식 팟캐스트를 통해 "내가 토트넘으로 갈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스포르팅은 토트넘 제안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더 많은 돈을 원했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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