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스프링캠프에서 진행하는 청백전과 연습경기를 자체 중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일과 8일 열리는 청백전을 비롯해 11일 두산 베어스전, 18일 kt 위즈전 등 총 4경기를 자체 중계한다.

키움은 총 5대의 카메라와 방송장비를 통해 팬들에게 생생한 경기 장면을 송출한다. 또 전문캐스터와 특별게스트가 경기중계와 함께 다양한 캠프 소식을 전달한다.

특히 3일 첫 번째 청백전에선 홍원기 감독이 해설자로 나서 스프링캠프 소식을 전해줄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키움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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