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의 아내'. 제공|엠엔엠인터내셔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스파이의 아내'가 3월 25일 개봉을 확정했다. 

엠엔엠인터내셔널㈜은 영화 '스파이의 아내'가 오는 25일 개봉한다며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스파이의 아내'는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타카하시 잇세이)가 만주에서 목격한 엄청난 비밀을 세상에 알리기로 결심하자 아내인 ‘사토코’(아오이 유우)가 이를 만류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큐어'와 '도쿄 소나타'를 연출한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최초의 시대물이다.

지난해 제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은사자상)을 수상한 '스파이의 아내'는 지난해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며 주목받은 화제작이기도 하다. 청순한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아오이 유우가 주연을 맡았고, 타카하시 잇세이, 히가시데 마사히로 등이 호흡을 맞췄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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