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리. 출처ㅣ예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의 연기 첫 도전에 언니들의 열혈 응원이 이어졌다.

예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끄럽지만 자랑 좀 하겠습니다. 나연 언니 고마워. 항상 사랑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예리를 응원하며 "예리의 첫 작품 '민트컨디션'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끝까지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보낸 간식차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레드벨벳 멤버들이 보낸 또 다른 간식차가 담겨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아이린, 슬기, 조이, 웬디는 "스태프 여러분들 추운 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예림이도 고생했다"며 '예리 언니들'이라는 이름으로 간식차를 보냈다.

이에 예리는 "우리 멤버들, 든든한 예리 언니들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전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예리는 3일 밤 방송되는 tvN '드라마스테이지 2021'에서 '민트컨디션'이라는 작품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민트컨디션'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청춘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코믹하면서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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