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이니 태민.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샤이니 멤버 태민이 모범 납세자로 강남세무서장 표창장을 받았다. 

태민은 3일 오전 서울 강남세무서에서 열린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강남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태민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성실 납세를 통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됐다. 

국세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모범 납세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다양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납세의 의무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태민을 소개했다.

▲ '제5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샤이니 태민. 출처| 샤이니 공식 트위터
샤이니 공식 SNS에는 태민이 듬직한 모습으로 강남세무서장 표창장을 받는 현장 사진과 표창장 사진이 공개됐다. 태민은 기념식 후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상을 받고 왔다"며 "많은 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제가 제일 어렸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최근 정규 7집 '돈트 콜 미'를 발표하고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샤이니는 더 정교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믿고 듣고 보는 샤이니'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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