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턴: 더 스트릿'. 제공|26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실력파 아이돌과 신예 배우들이 함께한 한국판 '스텝업' 영화 '턴: 더 스트릿'이 3월 개봉한다.

'턴: 더 스트릿'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춘들이 오직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쳐 뜨겁게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4일 (주)26컴퍼니는 '턴: 더 스트릿'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임석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인 '턴: 더 스트릿'은 라이징 스타들이 캐스팅됐다. 춤이면 춤, 사랑이면 사랑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댄스 천재 ‘승훈’ 역에 아이돌 그룹 CIX의 승훈이 맡아 실제 길었던 연습생 생활을 경험으로 열정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리고 ‘승훈’의 절친한 친구이자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밝은 에너지로 주위를 밝히는 ‘종윤’ 역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홍은기가 맡았다.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아이돌 스타로 성공한 ‘진’ 역에는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에 출연한 최연청이 캐스팅됐다. '봄밤'에 출연한 신예 배우 이유진이 왁킹의 여신 ‘릴리’로 분했고,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최고의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의 멤버 자벨린(오명교)이 ‘텐’을, 팝핀 댄서 진(권혁진)이 ‘썬’으로 작품에 참여했다.

메인 포스터는 하늘이 화창한 날 헤드셋을 착용하고 음악에 심취해 춤을 추고 있는 ‘승훈’의 뒷모습을 담았다.

'턴: 더 스트릿'은 3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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