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빌레라. 제공ㅣtv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인환과 송강이 호흡을 맞추는 tvN 새 드라마 '나빌레라'가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는 첫 방송 날짜에 맞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오픈될 예정이다. 해외 각국의 시청자들 역시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빌레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미 넷플릭스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한국 드라마 인기가 높은 각국 공식 SNS 계정에서도 22일 나빌레라 공개 소식을 알리며 해외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송강은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처음 넷플릭스에 입성, 지난해 '스위트홈'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스위트홈'은 한국을 포함, 11개국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연이어 두 편의 작품이 호평을 받으며 송강은 전세계 190여개국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다국적 팬들을 거느리는 스타로 떠올랐다. '넷플릭스의 아들', '넷플릭스 황태자'라는 별칭은 덤이다.

오는 12일에는 김소현, 정가람과 함께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22일 '나빌레라'까지 넷플릭스를 통해 오픈되면 4작품 연속 넷플릭스와 인연을 함께하게 된다. 송강으로서는 '넷플릭스 황태자' 타이틀 굳히기에 들어가는 셈이다.

한편 '나빌레라'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9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 나빌레라 공개 일정. 출처ㅣ넷플릭스 인도네시아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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