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규원, 제공ㅣ제이알이엔티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한규원이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에 출연한다.

한규원 소속사 제이알이엔티 측은 5일 "한규원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중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극본 송영준, 연출 박지현)에 출연해, 냉철한 성품을 지닌 최규원 이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은 '우리에게 곧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멀지 않은 미래에 벌어지는 일들을 재기발랄한 전개와 감각적인 연출로 담은 10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규원이 출연할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새로 도입된 AI 상담원으로부터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콜센터 상담원 박성실을 통해 사차 산업혁명을 미리 보여준다.

한규원은 극 중 박성실(신동미)이 근무하는 기업의 이사 최규원 역을 맡았다. 최규원은 콜센터의 상담원들을 AI 상담원들로 교체하고자 하는 인물이다.

한규원은 현재 '루카-더 비기닝’에서 하늘에구름(이다희)의 선배이자 최팀장(김상호)이 이끄는 강력 1팀의 인간적인 형사 김진수로 열연 중이다. 이 가운데 한규원은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을 통해 냉혹한 기업 이사로 변신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은 오는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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