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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스트레스 보이지 않아" 매든 감독의 만족

네이버구독_201006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21년 03월 06일 토요일
▲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지난해와 같은 스트레스는 보이지 않는다."

LA 에인절스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오타니는 1⅔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건재를 알렸다.

오타니는 2018년 투타 겸업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데뷔 시즌에 타자로 타율 0.285, 22홈런, 61타점, OPS 0.925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마운드에서는 10경기에 선발 등판해 51⅔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3.31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팔꿈치 수술을 받아 풀타임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이후 투타 겸업으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팔꿈치 수술로 2019년 타자로만 뛰었다. 2020년 투타 겸업 복귀를 준비했다. 그러나 2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37.80을 기록했고, 다시 부상으로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올 시즌은 단단히 벼른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캠프 때 이미 시속 100마일(약 161km)의 강속구를 뿌렸다. 타석에서는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오타니가 친 홈런은 비거리 143m였다. 괴력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6일 경기 후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든 감독은 "오타니는 매우 즐거워보인다. 지난해와 같은 스트레스가 그에게 보이지 않는다. 그는 자유롭게 더 많은 일을 맡는 것을 좋아한다. 그의 경기에서 더 자유로운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가 다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좋아 보인다. 그는 마운드에서 침착했다. 공을 던지는 딜리버리 과정도 좋았다"며 이날 투구를 본 감상을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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