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은.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지은과 사전에 전속계약을 체결했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이하 장군엔터)는 6일 스포티비뉴스에 "양지은은 당사와 전속계약이 되어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유튜버는 소속사가 없다고 밝힌 양지은이 '미스트롯2' 출연 전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양지은과 전속계약설을 부인하며 "더 이상의 억측이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미스트롯2'에 마미부로 출전한 양지은은 중간에 완전히 탈락됐지만, 학교폭력 문제로 자진하차한 진달래의 자리를 급하게 채우면서 추가 합격된 케이스다. 이후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실력을 발휘,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김성주, 박슬기, 정성호가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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