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현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가 모델로 기용한 스트레이 키즈의 광고 노출에 대해 학교폭력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현진을 제외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클리오는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와 협의 후 현재 활동 중인 스트레이 키즈 7인으로 모델 활동 지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송 관련 기사 내용은 내부에서 논의되지 않은 와전된 내용으로, 최종 내용을 알려 드리기까지 매끄럽지 않은 과정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이날 클리오는 해당 공지와 함께 현진을 제외한 스트레이 키즈 일곱 멤버의 홍보물을 올렸다.

최근 학창 시절 친구들에게 언어폭력 등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은 현진은 자필 사과문을 올려, 반성의 뜻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현진의 활동 중단을 알렸고, 클리오는 현모델로 기용한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홍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더불어 현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교복 브랜드 아이비클럽도 현진의 광고를 모두 중단했다.

다음은 클리오 공지 전문이다.

클리오는 소속사와 협의 후 현재 활동 중인 스트레이 키즈 7인으로 모델 활동 지속을 결정했습니다. 더불어 소송 관련 기사 내용은 내부에서 논의되지 않은 와전 된 내용으로, 최종 내용을 알려 드리기까지 매끄럽지 않은 과정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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