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캘러웨이골프가 승리의 아이콘인 오디세이 화이트 핫 퍼터 출시 20주년을 맞아 화이트 핫 OG 퍼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화이트 핫 OG 퍼터는 오리지널 화이트 핫 배합과 동일하게 설계된 우레탄 인터스 페이스로 20년 전 오리지널 화이트 핫 인서트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과거 원조 화이트 핫의 레트로한 감성만을 재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감성을 넣어 재해석했다.

우선 제품의 외관을 보면 헤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밀링 처리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과 실버 PVD 피니시는 제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준다. 또, 오디세이의 최신 기술이자 투어 프로들을 통해 검증된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장착하여 퍼포먼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헤드 디자인은 2종의 블레이드 타입(#1, #1WS)과 7종의 말렛 타입(#5, #5CS, #7, #7S, 로시, 로시S, 투볼) 등 총 9종으로 다양하게 출시됐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화이트 핫 OG 퍼터는 화이트 핫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이트 핫의 레트로한 감성을 재해석해 탄생한 뉴트로 컨셉의 제품이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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