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왼쪽부터). 제공| KBS2 '컴백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새 예능 '컴백홈'이 편성을 확정했다.

10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은 4월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유느님' 유재석이 '해피 투게더' 이후 1년 만에 '친정' KBS로 복귀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컴백홈'은 유재석 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주목받는 '만능 엔터테이너' 이용진, 유쾌한 끼로 전 세대를 사로잡는 '예능 핵인싸' 이영지가 MC로 함께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4월 3일 방송되는 첫 회 게스트로는 마마무 화사, 휘인이 출연한다. 지난 6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화사, 휘인은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해 첫 보금자리를 꾸렸던 '옥탑 시절'을 돌아보며 웃음과 공감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컴백홈' 제작진은 "첫 녹화부터 3MC의 호흡이 척척 맞았다. 남다른 분위기의 유라인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첫 회 게스트인 화사-휘인도, 마마무 이전의 안혜진-정휘인으로 돌아가 첫 서울살이의 눈물과 희망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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