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청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차청화가 드라마 세 편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뜨거운 주가를 입증하고 있다.

차청화는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 연출 김근홍 최정인)에 캐스팅됐다. 중년 직장인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이번 작품에서 차청화는 문소리의 룸메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차청화는 이밖에도 KBS 월화극으로 6월 방송을 앞둔 새 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극본 고연수, 연출 김정현)에도 캐스팅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또 2004년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홍반장'에서도 차청화를 볼 수 있을 전망. 

차청화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tvN '사랑의 불시착'과 최근 막을 내린 '철인왕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특히 '철인왕후'의 최상궁 역으로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JTBC '괴물'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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