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래미 어워드' 당일 방탄소년단의 SNS 팔로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케이팝 레이더는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가 진행된 지난 15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트위터 팔로어 증가량은 전일 대비 4.7배 증가했고,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2.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단계별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2019년 시상자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합동 무대 퍼포머로 '그래미'에 입성했고, 올해는 아시아권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래미 어워드' 당시 집계된 방탄소년단의 팬덤 데이터는 유의미한 변화량을 기록했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일간 조회수는 약 695만 뷰를 기록하며 가파른 조회수 증가 그래프를 그렸다. 이는 전일 대비 약 2.3배 증가한 기록으로, 지난해 9월 5일 이후 192일 만에 최고 일간 조회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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