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업체이자 오라클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을 위한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조아연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는 18일 한국 지사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조아연과 1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조아연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글로벌 선도 3자 유지보수 기업인 리미니스트리트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활약하게 된다.

조아연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된 뒤 세계아마추어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며 혜성처럼 떠올랐다. 이어 2019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면서 KLPGA 투어 신인왕으로 등극했다.

김형욱 한국리미니스트리트 지사장은 “리미니스트리트는 혁신적인 제3자 유지 보수 지원 서비스 시장을 창출했으며, 이제 관련 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슈퍼 루키를 넘어 대표 선수로서 주목받고 있는 조아연과 성장 스토리를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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