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인민정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수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김동성은 연인 인민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많이 먹어"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짧은 영상에는 소파에 앉아 과일을 먹고 있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동성은 수염이 자란 수척해진 얼굴로 과일을 먹고 있다.

김동성은 양육비 미지급 문제와 과거 사생활 문제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김동성은 전처와 이혼 이후 2019년 1월부터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원씩 300만원을 매달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전처가 김동성의 이름을 '배드파더스'(bad fathers) 사이트에 등재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 2월 초 연인 인민정과 함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이 문제를 해명하기도 했으나 논란은 계속 이어졌고, 지난달 말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구조돼 회복기를 가져 왔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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