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 출처ㅣ은영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박은영, 34)이 오는 5월 결혼한다.

22일 일간스포츠는 "브레이브걸스 출신 은영이 5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은영은 당초 지난해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한 끝에 오는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온 은영은 21일 브레이브걸스 원년 멤버들과 만난 근황을 전하며 결혼 소식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은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결혼)식은 올리지만 소심한 편이라 청첩장 안 돌리려고 만들지도 않았는데 흔쾌히 참석하겠다고 말해주는 마음이 고마운 동생들. 그래서 밥 사려고 모였는데 웃고, 떠들고, 춤추고 너무 행복했던 하루. 이제 이 모임은 무슨 모임이라고 불러야 하지? 브레이브걸스 1기?"라고 했다.

은영은 배우 신하균의 외조카로 2011년 4월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16년 2월까지 활동했다. 이후 브레이브걸스는 멤버를 재정비, 현재는 민영, 유정, 은지, 유나 4인 체제로 무대에 서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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