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출처| 박지윤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22일 자신의 SNS에 "오늘 생일 전야제라 남편이 놀고 오라고 해서 자부데이(자유부인 데이)"라고 주부의 일상을 잊고 여유를 만끽하는 일상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윤은 으리으리한 건물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명한 푸른 하늘과 어울리는 블루톤의 의상과 새하얗게 빛나는 고급스러운 명품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지윤은 "요즘 팝업하는 샤넬 매장이 핫하다고 해서 눈호강 잔뜩하고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도 한장 남겨봤다"며 "제가 들고 있는 샤넬백은 가끔 새 건 줄 아시던데 요정님(최동석)이 연애할 때 회사에서 받은 상품권 모아서 사 준 제 첫 샤넬백"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한 번 들고 나갔다 오면 지우개로 지우면서 관리할 만큼 깨끗하게 들고 총 착용이 30회 미만이어서 그런지 완전 새 거 같다. 잘 쓰고 다인이(딸) 물려주려고"라면서 "오빠, 그때 분명 해마다 하나씩 사준다고 하지 않았어? 십년 넘게 소식이 없네?"라고 남편을 향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여고추리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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