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에릭, 앤디, 김동완(위 왼쪽부터). 유튜브 채널 영상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최근 불화설을 겪었던 그룹 신화의 에릭과 김동완이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김동완은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1 라이브 당신의 목소리 그 세 번째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에릭과 앤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최근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 올라 팬들의 우려와 걱정을 산 바 있다. SNS로 설전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직접 만나 갈등을 봉합하고,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

이후 두 사람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개인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상황극을 펼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펼쳐 웃음을 샀다.

또 에릭과 김동완은 팬들의 요구에 화해의 의미로 손하트도 그렸다. 그러면서 "귀 정도는 붙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최장수 아이돌 그룹의 단단한 우애를 자랑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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