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숙. 출처ㅣ조은숙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조은숙이 부친상을 당했다.

조은숙 소속사 킹스랜드는 24일 스포티비뉴스에 "조은숙 아버지가 이날 향년 82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킹스랜드에 따르면, 조은숙의 부친은 지병으로 눈을 감았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이다. 고인의 장지는 경기도 양평 별그리다 메모리얼파크다.

조은숙은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부친의 건강을 염려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당시 부친과 손잡은 사진과 함께 "진작 건강하실 때 많이 잡아드릴걸"이라며 "빨리 일어나자. 내일 수술이니까. 정말 잘할게요. 힘내, 아빠"라고 했다.

지난달에도 "아빠가 많이 위중하셔서 올 새해에는 많이 가슴이 아프지만 꼭 나으실 거라는 확신과 기도로 간구한다"라며 "너무나도 사랑하는 나의 아빠"라고 쾌유를 기도한 바 있다.

조은숙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대비 역할로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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