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진(왼쪽) 이지연. 제공|인컴퍼니, 미스틱스토리신동진(왼쪽) 이지연. 제공|인컴퍼니,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신동진 이지연이 EBS 신설 프로그램 '일단 해봐요 생방송 오후1시'에서 호흡을 맞춘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동진과 이지연은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EBS 정보 프로그램 '일단 해봐요 생방송 오후1시'를 함께 진행한다.

'일단 해봐요 생방송 오후 1시'는 인생 전반전을 마친 중장년층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생기발랄 정보쇼로 속도와 물량을 따라가기 힘든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정보만 엄선해 전달하는 시청자 맞춤형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평일 오후 1시 시청자와 만난다. 오랜 방송 경험과 노련한 진행 능력, 친근한 이미지를 두루 지닌 아나운서 출신 두 방송인들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MBC 출신인 신동진 전 아나운서는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 전업, 현재 국회TV 뉴스N의 메인 앵커를 맡고 있다. 뉴스와 토론 프로그램 등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그가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KBS 아나운서 출신이자 방송인 이상벽의 딸로 널리 알려진 이지연 또한 톡톡 튀는 에너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EBS는 봄 개편을 통해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를 18년 만에 종영하고, '일단 해봐요 생방송 오후1시'를 비롯해 '생방송 방과 후 듄듄', '시간을 달리는 세계사', '딩동댕 대학교' 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대대적 변화를 에고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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