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환. 제공ㅣ토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백승환이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백승환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승환은 이미 독립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연기자로, 탄탄한 연기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녔다. 그런 그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백승환은 영화 ‘델타 보이즈’, ‘튼튼이의 모험’, ‘근본주의자’, ‘우리마을’ 등에 출연했다. 오는 6월 영화 '습도다소높음'(감독 고봉수)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백승환은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호평 받았다.

토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최정원, 나혜미, 박정철, 신현탁, 서지희가 소속되어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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