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가수 김세정이 '티키타카'에 출격한다. 

3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세정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에 출연한다. 최근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일은 미정이다.

'티키타카'는 달리는 차 안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드라이빙 뮤직 토크쇼로,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그가 원하는 목적지에 데려다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이다. 탁재훈, 김구라, 규현, 음문석이 진행을 맡는다.

지난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임'을 발매한 김세정은 타이틀곡 '워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간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세정은 약 7개월 만에 가수로 돌아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탁월한 입담의 소유자로 잘 알려진 김세정은 컴백을 맞이해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이미 tvN '온앤오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출연을 확정지은 김세정은 '티키타카'에서도 진솔한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티키타카'는 오는 4월 4일 오후 11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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