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스' 공식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마우스'가 스페셜 편으로 안방을 찾는다.

3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오는 4월 7일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의 스페셜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인 프레데터와 대치하며 운명이 뒤바뀌는 모습을 그리는 인간 헌터 추적극이다.

'마우스'는 탄탄한 서사와 숨막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을 바탕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매회 강렬한 엔딩을 남기며 '엔딩 맛집'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특히 한서준(안재욱)이 정바름의 뇌 수술을 집도한 사실이 드러나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 가운데 '마우스'는 스페셜 방송을 확정해 앞선 서사에 대한 이해와 향후 전개에 대한 몰입을 높일 전망이다. '마우스' 측은 "10회 이후 스토리의 전체적인 맥락과 작품의 분위기가 전환되며 복선 및 반전에 대한 추리가 시청의 재미를 좌우하게 된다"며 스페셜을 편성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마우스' 11회는 오는 4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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