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펙스 공식 로고. 제공|C9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021년 유망 그룹으로 꼽히던 C9루키즈(가칭)가 정식 팀명을 확정 짓고 핫데뷔를 예고했다.

1일 C9엔터테인먼트는 “당사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의 정식 팀명이 이펙스(EPEX)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팀명 이펙스(EPEX)는 '더 게더링 오브 에이트 유스 리치스 에이트 디퍼런트 제니스'(The gathering of eight youths reaches eight different zeniths)라는 뜻으로, '여덟 명의 소년들이 모여 여덟 개의 정점을 이룬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펙스는 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식 팀명 외에도 그룹 로고와 리더 필름을 공개하며 데뷔 소식을 알렸다.

이펙스는 윤하와 이석훈, CIX 등이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차세대 K팝 유망주로, 뛰어난 실력과 수려한 외모는 물론 다재다능한 예술적 감각과 외국어 능력까지 겸비한 준비된 글로벌 그룹이다.

또한 앞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8위를 기록한 금동현을 시작으로 백승‧아민‧뮤‧예왕‧제프‧위시‧에이든 등 8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올린 바 있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정식 팀명을 공개하며 본격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이펙스가 가요계에 일으킬 신선한 반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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