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우. 출처ㅣ정지우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 친누나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정지우(31)가 5월의 신부가 된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지우는 오는 5월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약속,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해왔다.

앞서 정지우는 지난해 8월 SNS를 통해 올가을 신부가 된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2021년 9월에서 10월쯤 가을의 신부가 될 것 같다"고 알린 가운데, 본지 취재 결과 정지우의 정확한 결혼식은 5월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해 한 화보 인터뷰를 통해 "예비 신랑은 다방면에서 나와 닮은 점이 많은 사람이다. 일에 대한 사랑과 독립적인 성향도 비슷해 결혼해도 지금과 비슷한 일상을 보내게 될 것이다. 예비 신랑도 언제나 의지가 되는 사람이라 든든한 내 편이 더 늘어난 것 같아 힘이 된다"고 예비 신랑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정지우는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유해 오고 있다. 상견례, 드레스 가봉, 웨딩 촬영 현장 등을 브이로그로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다.

유튜브 채널 '미지우'를 운영하는 정지우는 구독자 167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다. 또한 패션기업 AJLOOK, 인터넷 쇼핑몰 MEJIWOO, 아이웨어 FUN THE MENTAL의 대표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연예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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