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 롱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이 6일 아침 10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재정위원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울산 현대모비스 경기 중 비신사적 행위를 한 숀 롱에 대해 다룬다. 숀 롱은 당시 2쿼터 후반, 리바운드를 다투는 과정에서 팔꿈치로 김종규의 얼굴을 가격했다.

심판은 숀 롱은 U파울을 선언했다. 숀 롱은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까지 추가되며 퇴장 당했다. 김종규는 얼굴 골절 결과를 받고 치료 중이다.

한편 플레이오프 대진표와 일정도 확정됐다. 올해 프로농구는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KGC인삼공사,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부산 KT가 우승을 놓고 다툰다.

6강 플레이오프는 오리온과 전자랜드의 경기로 시작된다. 두 팀의 경기는 10일 오후 3시에 열린다.

4강 플레이오프는 21일, 챔피언결정전은 3일부터 진행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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