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안영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사이버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안영미는 5일 자신의 SNS에 "인사해 내 사이버 남친이야. 쉿. 깍쟁이 왕자님한텐 비밀"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안영미는 애니메이션 남성 캐릭터와 영어 대사를 나누며 환하게 웃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안영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게스트와 청취자로서 남편을 만났고, 2015년 이 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밝힌 뒤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그는 결혼 후 남편이 미국에 있는 탓에 홀로 한국에서 생활했고, 지난해 12월 남편과 9개월 만에 재회했지만 다시 "남편과 어제 마지막 밤을 보냈다. 미국으로 떠났다. 눈물바다였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만큼 사이버 남자친구를 공개한 안영미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남편 없는 한국생활이 많이 고독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 출처ㅣ안영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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